학과 특성 상 컴퓨터로 작업할 일이 많은 나는 노트북 용량이 늘 부족했다. 어떻게든 용량 부족을 해결하고자 google drive와 클라우드를 전전하던 차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메모리를 추가하기로 했다. 서비스 센터 맡기면 돈이 배로 드니 가난한 학생은 직접하기로 결정. 처음이라 떨렸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했다. 3일 만에.... 지금부터 왜 3일이나 걸렸는지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특히나 LG그램 쓰는 사람은 도움이 될 수도 있는 후기이다. 우선 본인의 노트북은 LG그램 17인치, i7 사양이고 19년형이다. SSD를 먼저 사야할 것 같아서 셀프로 결심하자마자 쿠팡 로켓배송 바로 지름 바로 이건데.. 떨리는 마음으로 노트북 뒷판을 열었다. 고무와 나사까지 제거 완료. 자, 어디가 메모리 자리이지..